이준배 전 세종시경제부시장 ‘밥값, 이름값, 사람값’ 출판기념회 성황

2023-11-27     최형순 기자
이준배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이준배 전 세종시경제부시장은 25일 세종시 조치원 복합커뮤니티센터 4층에서 자서전 ‘밥값, 이름값, 사람값’의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행사는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등 행사장을 가득 채우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석봉 대전시경제과학부시장을 비롯해 ▲이택구 전 대전시행정부시장 ▲건양사이버대학 이동진 총장 ▲서만철 전 공주대학교 총장 등이 행사장을 찾았다.

또 ▲정우택 국회부의장 ▲윤상현 국회의원 ▲오세훈 서울시장 ▲이장우 대전시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가람 국민의힘 최고위원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등이 축하 영상과 메세지를 보냈다.

신간 ‘밥값, 이름값, 사람값’에는 이준배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지난 20년간 기업가로 살아오며 느낀 경영철학과 인생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이준배 전 부시장은 변자민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토크콘서트에서 인사말로 “오늘 이 자리에 오신 손님들과 저는 연리지와 비익조처럼 떼려야 뗄 수 없는 소중한 인연이다”라며 “신간을 축하해주신 모든 귀한 분들께 진심을 담아 감사한 마음을 보낸다”고 밝혔다.

그는 "책 제목이 ‘밥값, 이름값, 사람값’인데 일을 행할 땐 언제나 사람을 기반으로 행동해야 한다“며 ”상대에게 베풀 때 바라지 않는 마음을 갖고 이타적으로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자수성가(自手成 家)'의 시대를 지나 '다수성가(多手成 家)'의 시대가 왔음을 강조했다.

이준배 전 부시장은 마지막 코너로 가수 임영웅의 ‘보랏빛 엽서’를 색소폰으로 연주했고 내빈들의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