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산하 대전시가족센터 ‘2023년 돌봄공동체 지원사업 보고회’ 성료

2023-11-27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하 대전시가족센터(센터장 김혜영)는 지난 24일 ‘2023년 돌봄공동체지원사업 보고회’를 공동체 5곳과 협약 돌봄공동체 7곳 등 12개 돌봄공동체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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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사업 보고회 진행은 △ 센터장 격려사 △ 감사패 전달 △ 운영기관 사업보고 발표 등으로 당해 연도사업 수행기관(사회적협동조합 에너지자립마을, 상상마을학교, 온마을쉼표학교, 우주작은도서관, 솔나무)가 참석했다.

올해는 2020년부터 활동했던 졸업한 공동체(꿈나무, 소통과 화합의 한밭자이, 우리마을공동육아)도 다함께 참석하여 우수사례를 함께 공유하고 향후 돌봄공동체 지원사업의 활성화 및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김혜영 센터장은 “대전광역시가족센터는 2020년부터 4년 동안 마을 돌봄이 활성화를 위해 돌봄공동체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돌봄공동체의 지속적인 성장과 지원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가족센터는 2006년에 설립되어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통합 운영되어 다양한 유형의 가족을 대상으로 갈등과 위기 극복과 가족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가족의 건강성을 증진하는 가족교육, 가족 상담, 문화프로그램, 1인 가구 등 다양하고 통합적인 가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