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환 홍성군수, 전통시장 살리기 앞장
광천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현장 점검, 상인들 애로사항 청취해
2012-07-19 서지원
김석환 홍성군수는 19일 12시 광천전통시장을 방문해 광천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행보를 가졌다.
이날 김 군수는 광천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시장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군수는 시설현대화사업 공사 관계자에게 철저한 시공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고, 상인들에게는 반값할인행사 추진, 전통시장상품권 구매 및 전통시장 이용하기 운동 등 군이 추진중인 전통시장 활성화시책을 설명하며, 시장상인들의 적극적입 협조와 성원을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광천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은 사업비 13억 8천만원의 사업비로 광천전통시장 내에 아케이드 설치 및 소방, 전기, 통신시설, 포장공사 등이 진행 중이며, 지난 5월에 착공해 오는 8월말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약 250여 점포가 운영중인 광천전통시장은 지역의 특산물인 토굴새우젓과 재래맛김으로 유명해 전국적으로도 많은 관광객이 찾는 전통시장으로, 시장 활성화를 위한 군과 상인회의 노력이 맞물려 점차 활기를 띄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