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탁구 동아리 ‘포레스트’, 여자부 통합우승 상위부 단체전 3위 차지

‘한밭스포츠클럽배 충청권 대학 탁구대회‘에서 수상해

2023-11-27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 탁구 동아리 ‘포레스트’(회장 임승규. 대전대 응급구조학과 4학년)가 지난 26일 한밭 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한밭스포츠클럽배 충청권 대학 탁구대회‘에서 여자부 통합우승과 남자부 단체 3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탁구대회

대전대에 따르면 탁구대회에는 대전대를 비롯하여 충남대, 충북대, 카이스트 등 6개 대학 소속학생들 동아리 총 26개 팀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기를 한 결과, 대전대 홍민경(뷰티디자인학과 2학년) 등 4명이 여자부 통합우승, 대전대 김태현(물류통상학과 1학년)은 남자 상위부 단체전 3등을 차지했다.

화장품과학과 1학년 이우인 학생은 탁구 동아리 회원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매일 동아리방에서개별 훈련을 지도하고 있다.

이우인 학생은 “대전대 탁구 동아리는 대전권에서는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었으나 최근에 다소 침체 되어 있어서 매일 동아리방에서 꾸준한 연습을 한 결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

‘한밭스포츠클럽배

이번 우승으로 자만하지 않고 연습을 많이 해서 많은 대회에서 우승하여 대학의 위상을 높이고싶다” 말했다.

공연예술콘텐츠학과 김상열 교수는 “독일 탁구업체인 안드로 한국지사인 ㈜현성무역에서 학생들에게 유니폼 협찬을 해 주는 등 동아리 학생들의 잠재력은 매우 높아 활력이 넘치고 있다. 교내 다른 동아리 활동도 활성화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