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적십자사-충남개발공사, 연탄 나눔 봉사활동 실시

- 연탄 8,000장,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

2023-11-28     권상재 기자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지난 27일 충남 공주시 소학동 일대에서 공주시, 충청남도개발공사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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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봉사활동에는 공주시 최원철 시장, 충남개발공사 정석완 사장, 충남적십자사 김학수 부회장, 적십자 공주지구협의회(회장 채미영) 봉사원, 충남개발공사 임․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하였다.

연탄 나눔은 충남개발공사에서 연탄 8,000장(1,000만 원 상당)을 기탁하여 진행했고, 취약계층 1가구에 400장씩 총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충남적십자사 김학수 부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나눔을 함께 해주신 공주시와 충남개발공사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세심히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개발공사는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적십자 ‘아너스 기업’ 충남 8호에 가입하였으며,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 입은 청양군 일대 수해복구와 아산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