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학생들의 진로탐험처, 진로교육원 개원

- 삶과 배움을 창의적으로 연결하는 진로교육 목표 - 꿈과 진로 위한 다채로운 체험활동 제공 -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

2023-11-29     최형순 기자
29일,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안광식 세종시교육청 진로교육원장은 29일 기자회견을 통해 “세종 학생들의 진로탐험처, 진로교육원이 개원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진로교육원은 ‘모두가 성장하는 맞춤형 진로교육’ 비전 아래 삶과 배움을 창의적으로 연결하는 진로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세종교육청진로교육원

아울러 “앞으로 진로교육원은 모든 학생을 중심에 두고 학생 스스로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꿈과 진로를 위한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제공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여 저마다의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진로교육원은 부지 면적 7,692㎡, 지상 4층, 지하 1층의 연면적 9,816㎡의 철근 콘크리트 구조로 튼튼하고 공간의 효율성을 높이도록 설계되었다.

사업비는 건축비와 부지비 등에 341억 원(행복청/건축비: 282억 원, 교육청/부지비: 59억 원)이, 내부 전시․체험 공간 조성 및 환경 구성에는 5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다.

진로교육원은 맞춤형 진로 탐색과 미래지향적 진로진학 교육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삶과 배움을 창의적으로 연결하는 진로교육을 비전으로 세움 이를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성장하는 맞춤형 진로교육을 제공한다.

11개의 진로체험 시설을 구축하였다. ▲1층은 ‘선조의 지혜에서 찾는 꿈’ ▲2층은 ‘오늘의 가치에서 찾는 나의 꿈’ ▲3층은 ‘내일의 기술에서 찾은 꿈’ ▲4층은 ‘지속가능한 세상을 탐구하며 찾는 꿈’이라는 테마로 층별마다 특색있게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