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아이밴드, 한화 봉사자들과 공연문화체험 실시

부활콘서트 관람, 가수 김태원씨에게 격려 받아

2012-07-22     김거수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최명옥)는 7월 21일(토) 충남대학교 국제문화회관 정심화홀에서 한화 대전사업장, 한화종합연구소의 후원으로 드림아이밴드 멤버 6명 및 관계직원 6명 총 12명이 함께 한 가운데 부활 전국라이브투어 ‘Purple Wave' 공연을 관람하였다.

멋진 유명밴드의 공연을 관람하여 아동들에게 좋은 기회와 경험이 되었으며, 특히 공연 중간에 깜짝 이벤트로 가수 김태원씨가 “오늘 공연에 제 2의 ‘부활’을 꿈꾸는 학생 밴드 ‘드림아이밴드’가 참석해주었다.

앞으로 열심히 해서 꿈을 이뤄갔으면 좋겠다.”며 격려하는 멘트로 관람객들의 박수와 응원을 받게 해주어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으며. 또한 공연이 끝난 후에는 멤버 모두를 대기실로 초대하여 김태원씨가 직접 음악인으로써의 조언으로 멘토의 역할을 해줌과 동시에 드림아이밴드 멤버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해주는 팬서비스를 제공하여 드림아이밴드’ 멤버아동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뿌듯함을 선물해주었다.

이날 공연관람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한화대전사업장 ․ 한화종합연구소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드림아이밴드’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어려운 환경에도 경험은 없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이 있고 밴드활동에 관심이 있는 10명의 아동들을 파트별로 선발하여 밴드를 구성하고 전문강사 교육 및 개별악기(일렉기타, 베이스기타, 드럼, 키보드, 보컬)연습과 합주연습을 통해 점차 밴드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8월 중순에는 카이스트 대학생 밴드와 전VOS 멤버 가수 박지헌씨를 초청하여 여름캠프 및 멘토스쿨을 1박 2일동안 실시할 계획으로 아동들에게 할수 있다는 자신감과 밴드로써 단결심, 단합심을 길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