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용보증재단, '지역경제활성화 금융기관 유공자 노고 격려'
대전광역시장 표창 및 대전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표창 수여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신용보증재단은 30일 “2023년 지역경제활성화 금융기관 유공자 포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식은 대전지역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적극적인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경제활성화에 앞장선 금융기관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는 의미로 대전광역시장 및 대전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표창을 수여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대전광역시 경제과학국장 및 5개 금융기관(하나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NH농협은행, KB국민은행) 관계자들이 행사를 위해 참석하였다.
대전광역시장 표창은 하나은행 용문역지점 김영은 대리, KB국민은행 유성종합금융센터 안소현 대리가 수상하였으며, 대전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표창은 우리은행 대덕지점 김현지 계장, 신한은행 도안지점 박대정 차장, NH농협은행 오정동지점 길예슬 과장이 수상하였다.
한편, 대전신용보증재단은 2023년 올 한해 경기침체 및 3高(고금리, 고물가, 고환율)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저금리 대환대출 특례보증을 올 1월 1,650억원 규모의 보증지원을 시작으로 9월에는 1,000억원을 확대, 총 2,650억원 규모로 적극적인 보증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전신용보증재단 정상봉 이사장은 “올 한해에도 금융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으로원스톱(One-Stop) 및 모바일 기반 금융서비스를 대전지역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대전신용보증재단은 대전시정에 발맞춰 금융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유지하며 대전 유일의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