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원예농협, 도농상생을 위한 영농자재 지원금 전달
2023-11-30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원예농협(조합장 이윤천)은 30일, 충남 금산 만인산농협(조합장 이용우)을 찾아 도농상생을 위한 영농자재 지원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국내 최대 깻잎 주산지인 만인산농협은 이날 전달받은 지원금을 통해 영양제 등을 구매해 선제적인 농촌 영농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대전원예농협과 만인산농협은 오늘 전달식 행사를 시작으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상호발전을 도모하기로 약속했다.
이윤천 조합장은“농촌 농협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이번 행사가 더욱 뜻깊게 생각된다”면서 “오늘 행사를 계기로 대전원예농협은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의 행복한 동반자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원예농협은 2017년부터 매년 도농상생 지원사업을 꾸준히 펼치며 농촌농협의 자립을 돕는 등 진정한 협동조합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