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 일자리센터, 청년 중심 스마트공간 ‘변신’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나사렛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스마트한 One-STOP 취업 지원 서비스 체계 구축을 위해 센터를 리모델링한다고 30일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 따르면 오는 12월 한 달간 환경개선 리모델링에 들어간다.

센터는 이번 리모델링으로 기존의 노후화된 센터 환경을 재구성하고 개선해 청년 이용자 중심의 스마트한 공간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변화될 공간에서는 취업 지원 서비스를 받는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초기 상담을 통한 사전 역량 검사, 요구도 분석을 통한 맞춤형 진로와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인·그룹별 전용 상담 공간, AI·VR 면접 기기, 면접 복장 대여룸, 직업정보 검색존 등을 구축해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이 언제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청년 이용자 중심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한 스마트한 공간으로 탈바꿈해 지역 내 명실상부한 청년층 취업지원센터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사렛대 사랑관 2층에 있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과 지역 청년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진로·취업 상담 ▲취업 정보 안내 ▲잡매칭 ▲취업 후 사후관리 등에 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