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적십자사 문은수 회장, 특별회비 2300만 원 기부로 희망 전달
2023-12-01 권상재 기자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문은수 회장이 지난 29일 적십자 특별회비 기부로 희망 나눔에 앞장섰다.
충남적십자사는 1일부터 24년 1월 31일까지 24년도 적십자회비 1차 집중모금 기간을 맞이하여 적십자 특별회비 기부릴레이를 펼치고 있으며, 23일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시작으로 충남적십자사 문은수 회장이 기부릴레이를 이어가게 되었다.
문 회장은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적십자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 충남 3호에 가입하였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적십자 특별회비 2,300만 원을 전달하며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문 회장은 “특별회비 전달을 통해 지역 이웃들에게 힘을 실어줄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도민들도 따뜻한 희망을 전달하는 데 많은 동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적십자회비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 재난안전교육, 공공의료서비스, 재난 피해국 긴급구호 등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사용되며, 4중 감사시스템을 통해 투명하게 모금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