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현택 동구청장, 학부모회장단과 ‘대화의 시간’

관내 중·고등학교 학부모회장 21명과 양방향 소통대화 실시

2012-07-24     문요나 기자

한현택 동구청장은 24일 동구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학부모회장 21명과 양방향 소통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역내 학부모회장을 초청, 동구의 교육사업 소개와 학교발전 및 전반적인 학력신장과 학습 의욕을 높이기 위한 의견을 듣고 이를 구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되었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회의에서 동구가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것과 각종 공모사업을 통한 국·시비 확보 등 교육도시 동구 만들기를 위한 노력을 설명했다.

또한, 초등학교 방과후 특성 프로그램 마련과 대성여중, 우송고, 대전여고와 관학협력체계 구축, 초․중학생 대상 주요과목 심화학습반 운영 등 동구의 역점 교육사업 소개를 통해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학부모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학생들이 꿈과 비전을 가지고 학업에 정진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회장은 “구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사업의 혜택을 받아 사교육비를 절감하게 되었다”며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구의 지속적인 지원을 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