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도로명주소 안내판 설치 및 안내지도 배부

도로명주소 정착 위한 홍보 적극 나서

2012-07-24     서지원

예산군(군수 최승우)은 오는 2014년 도로명 주소 전면 시행을 앞두고 주민혼란을 방지하고 도로명주소의 조기정착을 위해 도로명주소 안내판 설치와 도로명 안내지도 제작 배부 등 도로명주소 정착을 위한 홍보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도로명주소 안내판을 유동인구가 많은 예산역 광장, 예산읍 분수광장과 삽교읍, 덕산면, 신양면, 광시면사무소등 6개소에 설치했으며, 도로명주소 안내지도 10,000부를 제작해 관내 12개 읍ㆍ면사무소와 우체국 등 관내 유관기관 및 다중이용시설에 배부했다.

도로명 안내지도가 필요한 주민들은 군청 민원봉사과나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방문하면, 열람 및 교부가 가능하다.

장석주 민원봉사과장은 “이번에 설치한 도로명주소 안내판과 안내지도로 도로명주소 사용이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각적인 홍보방안을 모색하여 주민들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로명주소에 대한 문의는 예산군 민원봉사과 새주소담당(041-339-7166~7)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