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한국영상대 디지털콘텐츠 협업’ 맞손

2023-12-04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배재대와 한국영상대는 지난 1일 배재대 X-Space에서 첨단분야 디지털 융‧복합 분야 인재양성 혁신융합대학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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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대학은 협약을 통해 △실감미디어 메타버스 신기술 △디지털콘텐츠 공유교육 모델 개발 협력 △국가 재정지원사업 연계 등 디지털 신기술 협력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양 대학은 △디지털 신기술 교육과정 혁신 △디지털 신기술 교육과정 개발과 확산 △디지털 신기술 콘텐츠 및 디바이스 공유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병엽 배재대 신기술혁신융합대학사업단 단장은 “디지털 신기술 공유교육 콘텐츠 협력체계 구축과 디지털 전환 기술을 공유·협력하겠다”며 “첨단분야 실감미디어, 인공지능, 메타버스, 빅데이터, NFT 등 기술과 콘텐츠를 교육에 도입해 새로운 대학 공유교육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유세문 한국영상대 산학협력단 단장은 “특성화된 디지털영상콘텐츠 신기술 직업교육과 연계해 학생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 양 대학의 협업을 통해 전공과 관계없이 누구나 디지털 신기술 분야의 첨단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