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원예농협, 대전시에 사랑의 쌀 15톤 기탁

2023-12-04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원예농협(조합장 이윤천)이 4일, 대전광역시청에서 올해 첫 수확한 대전 지역 농산물인 햅쌀 15톤(5,000만원 상당)을 대전광역시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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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탁식 행사는 지역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윤천 대전원예농협 조합장, 농협중앙회 대전본부 정낙선 총괄본부장, NH농협은행 이재윤 본부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광역시지회(회장 유재욱) 등이 참석하였다.

기탁된 쌀은 지역 내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대전원예농협 이윤천 조합장은 “추운 겨울 더욱 외로움을 느낄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달됐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대전원예농협은 지역 농업인들과 함께 어려우신 분들이 희망을 갖고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원예농협은 활발한 경제활동을 통해 농업인들이 생산한 안전한 농산물을 지역민들에게 공급하고 있으며, 대전광역시 중구청에도 올해 3,000kg의 백미기탁을 추가로 계획하고 있다.

대전원예농협은 2006년부터 사랑의 김장 나누기, 사랑의 쌀 나누기 등 이웃돕기 사업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