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착한가격 업소 23개소 지정

인센티브 제공 및 적극적인 홍보를 통한 이용활성화 도모

2012-07-25     서지원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 특수시책으로 관내 착한 가격업소 23개소를 지정하고 업소 이용 활성화에 내실을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개인서비스요금(외식업, 이․미용, 세탁, 숙박, 목욕업) 안정화 유도를 위해 ‘가격 수준이 지역평균 가격보다 낮거나 동결․인하한 업소’를 말한다.

시는 요식업소 14개, 목욕업 3개, 미용업소 7개소 등 착한가격 업소 23개소를 지정하고, 이달 말까지 지정서 교부 및 착한가격업소 표찰을 부착하는 한편 50ℓ 쓰레기봉투 20매 분기별 지급, 원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옥외가격 간판 설치 우선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또 주부 물가 모니터단을 활용 월 3회 해당 업소 모니터링, 공직자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운영하고 시 홈페이지를 비롯해 페이스북․트위터․블로그 등 SNS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착한가격 업소 시책이 효과적인 사업으로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업소 활성화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