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2012계룡軍문화축제 추진상황 점검
2012 계룡군문화축제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2012-07-25 문요나 기자
계룡시는 25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이기원 계룡시장 주재로 계룡군(軍)문화발전재단 임원 및 시 담당이상 공무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계룡軍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계룡軍문화발전재단의 2012계룡군문화축제 준비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대행사 행사프로그램 준비상황, 부서별 지원분야 추진계획 보고 및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토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박용복 미래전략사업단장은 준비상황 보고에서 “금년도에는 主행사장 군문화프로그램과 副행사장 시민과 함께하는 어울 한마당의 이원화로 행사의 다양화 및 차별화에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이기원 시장은 “축제기간동안 숙박시설, 한파시설, 화장실 등 관람객 편의시설 제공에 불편함이 없도록 점검하고, 특히 안내판 외국어 병행표기 등 외국관람객 편의제공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과 금년도도 한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착실히 준비하여 시가 목표로 하는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에 한걸음 다가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12계룡軍문화축제는 오는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에 걸쳐 계룡시 계룡대 일원에서 군악·의장 공연, 블랙이글스 에어쇼, 특공무술, 헌병싸이카 시범, 프린지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