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하반기 상호금융 사업추진 전략회의 개최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 선진 금융서비스 제공 다짐
2012-07-25 문요나 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임승한)는 25일 공주시 장기면 금암리에 소재하는 농협보험교육원에서 농·축협 신용상무 150명을 대상으로 ‘2012년 하반기 상호금융 전략회의 및 사업추진방향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객과 농업인들에게 편리하고 친절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여 농·축협이 사라져 간 동네 사랑방의 기능을 살려 지역민들의 눈과 귀가 되고 서로 소통하는 교감의 공간이 되도록 변화하고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의 역할과 대고객 서비스의 질을 높여 다변화하는 금융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다짐했다.
임승한 충남지역본부장은 "올 하반기에는 연체감축을 통해 건전성 개선을 통한 경영안정에 역점을 둔 사업추진과 CS서비스 수준 향상 및 우수고객 서비스 확대를 적극적으로 전개 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농·축협의 상호금융이 지역밀착형 금융기관으로 지역경제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