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일부 학과 정원조정, 학과명 변경

55명에서 50명정원으로, 광전자물리학과는 광센서공학과로

2012-07-25     문요나 기자

한남대학교(총장 김형태)는 2013학년도 입학전형을 앞두고 일부 학과의 정원을 조정하고, 학과명을 변경했다고 25일 밝혔다.

한남대에 따르면 독일어문학과와 철학과의 입학정원을 현재 각각 35명에서 30명으로 5명씩 줄이고, 경찰행정학과 역시 정원을 55명에서 50명으로 5명을 줄였다.

하지만, 건축학전공(5년제), 경영정보학과, 컨벤션경영학과 등 3개 학과의 정원을 각각 5명 증원했기 때문에 전체 입학정원에는 변동이 없다.

대학측은 또한 생명·나노과학대학 ‘광·전자물리학과’의 명칭을 ‘광·센서공학과’로 변경하고 소속을 공과대학으로 변경했다.

한편, 한남대는 2013학년도 수시1, 2차에서 1,927명, 정시에서 1,068명 등 총 2,995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수시1차의 원서는 9월 3일부터 11일까지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