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우 의장, 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방문

이 의장 "농업인에게 혜택 가도록 충남 도의회 운영 할 것"

2012-07-25     서지원

이준우 신임 충남도의회 의장은 25일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를 방문 충남지역 농정현안 사항을 살폈다.

이날 이준우 의장은 104년만의 가뭄극복에 최선을 다해준 한국농어촌공사 입직원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면서 “충남지역 항구적인 가뭄대책을 마련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가도록 충남도의회를 운영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의장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추진 하고있는 편안한 물길조성사업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면서 네델란드 등 선진국에서도 최우선적으로 추진 하고 있다”고 밝힌뒤 “충남도내 농업인들이 농업용수를 편안하게 이용할수 있도록 용․배수로 정비 예산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태웅 본부장은 충남지역 항구적인 대책으로 ▲금강공주보 수자원 활용 용수공급계획 ▲판교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대호 용수공급계획( 삽교호~ 대호연결)▲아산호~삽교호 수계연결사업▲서산~태안 한발지역 농업요수 개발사업 ▲산동지구 다목적용수 개발사업 등 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 했다.

이사업은 지난 6월 충남지역 가뭄대책으로 안희정 충남도지사 정부에 건의한 것으로 총 8,310억원이 소요 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