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한승구 회장, 제29대 대한건설협회장선거 후보자 출범식 개최

5일 계룡건설 사옥서 대한건설협회 회장 선거 출범식 한승구 후보, 출마선언 통해 ‘승리’ 다짐 서울·인천·부산·광주·울산·대구·대전·경기·경북·경남·전북·전남·충남·세종 ·강원 전국 지역건설협회서 지지자 집결 권역별 선거대책위원장 임명...승리 다짐 영남권 정형열, 호남권 소재철, 수도권 이상민, 충청권 최문규 마찬호 전남건설회장 사회자 나서 눈길 이승찬 계룡건설 회장, 선대위원장 4인, 허상호 본회 부회장 등 한 후보 승리 독려

2023-12-06     김용우 기자
계룡건설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계룡건설 한승구 회장은 5일 오후 대전시 탄방동에 위치한 계룡건설 사옥 강당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대한건설협회장 후보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출범식에는 서울·인천·부산·광주·울산·대구·대전·경기·경북·경남·전북·전남·충남·세종·강원 등 전국 각지에서 지역건설협회를 대표하는 지지자들이 함께해 한승구 회장의 승리를 다짐했다.

계룡건설

이날 한승구 후보는 출마선언을 통해 “건설인들 모두가 당당해지는 그날까지 건설인들과 함께 소통하며 새로운 대한건설협회를 만들겠다”며 포부를 전한 뒤 "지지자들의 성원에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제29대
한승구

이날 출범식에서는 선거대책위원장 임명식도 함께 진행됐다. 영남권 정형열 위원장, 호남권 소재철 위원장, 수도권 이상민 위원장, 충청권 최문규 위원장 등 권역별로 4명의 선거대책위원장이 임명되면서 본격적인 선거에 박차를 가했다.

출범식에 참석한 계룡건설 이승찬 회장은 “출범식을 위해 전국 17개 시도에서 한자리에 모여주신 모든 선배 건설인들께 감사드리며, 함께 승리를 향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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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본회 허상호 부회장도 “한승구 후보자가 30여년 넘는 기간 동안 건설업의 발전을 위해 많은 기여를 했고, 다양한 경험과 풍부한 인적네트워크로 위기에 처한 건설산업에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는 최고의 적임자”라며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요청했다.

축사에 나선 4인의 선대위원장들은 격려의 말을 통해 한승구 회장의 승리를 연호하며 일각에서 비방성 보도와 허위 유인물로 거짓 내용이 유포되는 현실을 개탄하고, 공정한 선거 문화 정착을 요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지지자들은 건설업계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한승구 회장의 차기 회장 선출을 기원하며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차기 대한건설협회를 이끌 새로운 수장을 뽑는 선거는 오는 12월 15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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