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푸드트럭협동조합, 대전하나시티즌 홈경기 푸드트럭 운영 수익금 기부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아동소원선물로 전달

2023-12-07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청년푸드트럭 협동조합(대표 김윤관)은 7일 초록우산에 방문해 “아이들의 소원을 이뤄줄 초-능력을 가진 초록우산 산타를 찾습니다!”라는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본부장 한전복)의 산타원정대 캠페인에 150만 원을 후원했다.

청년푸드트럭협동조합,

수익금은 23년도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이루어진 하나대전시티즌 홈경기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조합원들이 수익금을 모아 마련되었다.

청년푸드트럭협동조합 김윤관 대표는 “지역향토기업으로 조합원들과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 아이들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이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원을 이뤄주는 초-능력 산타원정대’는 초록우산에서 17년째 진행하는 연말 캠페인으로 대전시 관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선물비, 난방비 및 난방기기 교체비,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학습비 등을 마련하는 캠페인으로 “우리 주변에 초능력을 가진 초록우산 산타가 올 겨울 많이 나타났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한전복 본부장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