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도시공사,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

2023-12-08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도시공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인정기관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 비영리단체와 협력관계를 맺고 꾸준히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인정기관으로 선정되면 사회공헌 인정제 인정라벨 사용 권한과 함께 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교육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공사는 2013년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와 나눔과 순환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11년째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외에도 ▲배 화접 일손 돕기 ▲이불 빨래 세탁 봉사 ▲사랑의 헌혈 ▲수해 지역 복구 활동 ▲재난지역 성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동흠 천안도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지속 가능한 복지 공동체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일등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