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김상연 교수, 서울대서 ‘메타버스와 스마트시티’ 연설

지역사회학회 추계학술대회

2023-12-11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컴퓨터공학부 김상연 교수가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에서 열린 ‘2023년 지역사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서울대, 서울시립대, 연세대, 충남대, Beijing Administration Institute, 히토츠바시대 등에서 많은 연구자가 참여했다.

김 교수는 ’메타버스와 스마트시티(Beyond IoT: Metaverse of Things in Smart City)‘를 주제로 연설을 통해 ‘스마트시티에서 시·촉각 메타버스의 역할’에 대한 내용과 연구 업적 등을 소개했다.

한편 지역사회학회는 지역사회의 제반 현안에 대한 사회학적 분석과 이해를 함양하고 각 지역에 맞는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1990년 설립된 학술단체다.

2011년부터는 일본 도시사회학회와 공동세미나를 열고 한일 간의 지역사회학적 문제를 논의하고 있으며, 현재 서울대 사회학과 김석호 교수가 16대 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