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스프링 페스티벌 '성공적'
객석 점유율 57%, 매년 증가 추세
시민들의 지역공연단체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지역공연단체의 자생력 향상으로 공연문화를 활성하기 위해 대전문화예술의전당(이하 전당)이 기획한 Spring Festival이 전체객석 점유율57.4%로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35일간의 숨가쁜 항해를 끝냈다.
올 해로 3회째를 맞이한 2006 Spring Festival은 지역에서 공모선정한 14개의 우수작품과 5개의 초청작품, 그리고 2005 Spring Festival 중 최우수공연으로 선정된 1개작품의 앵콜 공연 등 총 20개 작품 40회 공연으로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30일까지 35일간 진행됐다.
이번 Spring Festival은 대부분의 작품들이 창작력과 퓨전형식의 독창성 강한 작품으로 포진되어 있어 매우 고무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특히 35일간의 짧은 기간에 20개 40회 공연을 치러낸 지역 예술인들의 응집력, 또 이를 기획한 전당이 타 지역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는 등 대전이 문화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전당은 이번에 참가한 14개의 지역작품 중 최우수작품을 선정해 2007년 Spring Festival에 앵콜무대를 마련할 계획. 선정기준은 축제기간 활동했던 14명의 시민모니터요원의 의견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당 운영자문위원들의 모니터, 전당의 전문직 직원의 평가, 객석점유율 및 관객호응도 등을 종합평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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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도 |
공연기간 |
작품수 (초청작품) |
횟수 |
관람객수 |
객석 점유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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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
3. 26 ~ 5. 9 / 45일간 |
15 (2) |
29 (4) |
10,720 |
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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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
4. 1 ~ 4.29 / 29일간 |
11 (6) |
21 (12) |
9,788 |
4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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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
3.27~4.30/35일간 |
20 (6) |
40 (15) |
19,929 |
57.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