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필용 전 대전시 비서실장, 22대 총선 대전 서구갑 예비후보 등록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안필용 전 대전시 비서실장은 12일 서구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서구갑 지역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안 전 실장은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와 지난 2년을 평가하는 선거"라며 “안필용과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이 서구갑에서 승리해 윤석열 정부의 실정으로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과 대전을 구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구갑에서의 승리로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이 총선에서의 압승하는데 함께 할 것”이라며 “앞으로 다가올 대선에서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을 승리의 초석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 전 실장은 예비후보 등록 후 첫 행보로 도마시장을 찾아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등 본격적인 유권자와의 만남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안 전 실장은 ‘기본소득, 기본금융, 기본의료’등 국민 모두의 삶을 위한 기본사회 구현과 서구갑 지역이 대전의 새로운 중심지로 발돋움 하기 위해 ‘조속한 산업단지 조성, 지역 맞춤형 도시정비, 지역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친환경 관광자원 마련’ 등의 공약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