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지방대학활성화사업, ‘특성화 분야 지역산업 분석 공모전’ 성료

2023-12-12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 대학혁신사업단(단장 이원빈) 지방대학활성화사업팀은 지난달 13일부터 시작한 ‘2023학년도 특성화 분야 지역산업 분석 공모전’을 진행하면서 교내 하나컨벤션홀에서 수상자 발표와 시상식을 1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학년도

이번 ‘2023학년도 특성화 분야 지역산업 분석 공모전’은 지방대학활성화사업 특성화 분야(휴먼터치웰니스헬스케어, 로컬혁신크리에이터)에 42명의 학생 13개 팀이 참가하여 지역 기업 인식 환류, 지역 활성화 등 지역 정주형 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 기업 및 산업을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발표하고 심사위원들의 피드백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

수상팀은 △ 바이오응용화학과(이채원·최원준)와 빅데이터학과(이연아)로 구성된 BBD팀은 ‘네오팜’에 대한 분석으로 대상에 선정되어 상장과 장학금 130만원, △ 최우수상은 글로벌문화콘텐츠전공(이원혁·조윤경·정현종·김가영)의 일구용용팀이 ‘(주)어라운드’를 분석으로 선정되어 상장과 장학금 100만원을 수여했다.

우수상은 △ 빅데이터학과(윤찬휘·정채연·염지호) 빅윈팀 ‘제노포커스’와 사회복지학과(장영진·이고운·김현경·이두원) ‘대전문화재단’ 분석하여 선정되어 상장과 장학금 80만원을, 장려상 4개팀을 선정하여 각각 장학금과 상장을 전달했다.

이원빈 대학혁신사업단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 기업 및 산업을 분석하고 팀 간의 융합이 되는 과정을 통해 되어 지역 정주형 인재 육성을 위한 계기가 됐다. 또한 지역 정주형 인재 육성을 위해 학생들에게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응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