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이마트 둔산점 빈곤가정에 희망하우스 선물
공부방 꾸미기 사업 통해 책상, 의자, 책장, 침대 등 가구 지원받아
이마트 둔산점(점장 김건오) 희망나눔봉사단은 30일 오전 대전 오정동에 소재한 김영희(가명, 초3) 아동, 전형식(가명, 초2) 아동 가정에서 김건오 이마트 둔산점장, 최명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 및 관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아동에게 희망을 꿈꿀 수 있는 공부방을 선물했다.
이마트 둔산점은 빈곤으로 생활이 어려운 아동에게 경제적 지원을 통해 기본적인 생활수준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공부방 꾸며주기 사업을 통해 아동의 학습 환경을 조성해줌으로써 빈곤아동이 희망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공부방을 선물 받은 김영희(가명, 초2) 아동은 어머니와 함께 단둘이 살고 있는 한부모 가정의 아동으로 부모님의 이혼 후 경제적 빈곤이 심해져 가정에 가구 및 전자제품이 거의 전무한 상태였다.
또한, 전형식(가명, 초2) 아동은 어머니와 여동생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한부모 가정으로 어머니의 건강이 좋지 않아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가정이었으나, 이날 이마트 둔산점 희망나눔 봉사단의 공부방 꾸미기 사업을 통해 책상, 의자, 책장, 침대 등 가구를 지원받아 쾌적한 학습 환경에서 열심히 공부하며 희망을 꿈꿀 수 있게 되었다.
대덕구 소재 빈곤가정 두 곳에 희망하우스를 선물한 이마트 둔산점 김건오 점장은 “지역사회에 희망을 나누고 행복을 더하기 위해 어려운 아동에게 희망의 공부방을 선물하게 되었다.
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고 공부방에서 열심히 공부하여 희망을 꿈꿀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