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당, 공연예술연수생 수료식 개최
제4기 대상, 10일 오전 11시
2006-05-04 편집국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제4기 공연예술연수생 수료식이 5월 10일 오전 11시 전당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3일까지 17명을 접수받아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을 통하여 최종 11명을 선발하였고, 그 중 8명(공연기획
2명, 홍보·마케팅 2명, 무대장칟진행 1명, 무대조명 2명, 무대음향 1명)이 8주간의 교육일정을 마치고 수료증을 수여받게 된다.
대전문화예술의전당은 개관이후, 공연 및 무대 관련 전문 인력이 부족한 현실을 실감하고, 전문인력 인프라 확충을 위하여 공연예술연수제도를 개설 운영하는 전국 유일의 기획전문 공연장으로 이론교육과 실무교육, 소양교육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으며 더불어 공연예술분야의 지역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04년 3월 1기를 시작으로 그동안 25명의 연수생들을 배출했으며, 배출된 연수생중 12명이 전국 공연장(경기도문화재단, LG아트센타, 대전문화예술의전당 등) 및 공연관련업계에 종사하는 쾌거를 이루어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한편, 전국의 공연예술계에서도 주목 받고 있다.
대전문화예술의전당의 공연예술연수제도는 대전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전국적으로 부족한 공연장 전문인력 인프라 확보에 커다란 역할을 담당하며, 새로운 직업의식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매개체가 될 것이다.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