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유성구의원들, 윤소식 지지선언...세몰이 탄력
2023-12-13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국민의힘 윤소식 22대 총선 대전 유성구갑 예비후보가 자당 소속 유성구의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본격적인 세몰이에 탄력을 받고 있다.
국힘 소속 유성구의원 8명 전원은 13일 구의회 앞에서 윤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유성구갑 지역 국회의원으로 출마를 선언한 윤소식 예비후보를 지지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정부대전시와 함께 소통하며 우리 지역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이어 “윤 예비후보는 유성에서 태어나 대전경찰청장을 비롯해 35년간 공직생활을 이어오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검증된 인물”이라며 “22대 총선에 출마해 당선된다면 유성구의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구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든든한 일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유성구의원들은 “윤 예비후보와 총선 승리를 위해 끝까지 전력 질주할 것”이라며 “구민들에게 우리 유성구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의 희망이 되어줄 윤 예비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앞서 국힘 유성구의원들은 전날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열린 윤 예비후보의 출마 기자회견 자리에도 전원 참석해 힘을 실어줬다.
한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12일 기준 유성구갑 선거구에 국민의힘 소속으로 윤 예비후보와 여황현 대전시당 노동위원장, 진동규 전 유성구청장 등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