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제 6기 또래지킴이 캠프 운영
밝고 건전한 학교문화와 청소년문화 정착 위한
2012-08-01 문요나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8월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간 중·고등학생 260명을 대상으로 대전청소년수련마을(대전 중구 침산동)에서 제6기 또래지킴이 캠프를 실시한다.
시교육청은 첫째 날은 명사특강, 호신술 수업, 응급처치 교육 등을 실시하고, 둘째 날은 수상래프팅, 스카이점프 등의 극기 훈련과 인성교육 관련 명사 초청 특강이 이루어진다.
셋째 날은 뿌리공원 탐방을 통한 주인 정신 함양, 브레인스토밍 기법을 활용한 분임토의, 수료식 등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행사는 특히 청소년에게 바른 인성 함양과 강인한 정신력을 길러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데 목표를 두고 올바른 가치관 정립에 주안점을 두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또래지킴이 캠프는 청소년들이 함께하면서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여 강한 정신력과 바른 인성교육을 통해 새로운 청소년문화를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