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조승래 의원, 취약 청소년 디지털 교육 현장 방문
2023-12-14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은 14일 대전 유성구 청소년 수련관에 구축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디지털 문제해결센터 ’ 에 방문하여 ‘ 취약 청소년 디지털 미래설계 교육 ’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현장 방문에는 조승래 의원을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 유성구청 , 지역협의체 협력기관 관계자 등 30 여명이 참석했다 .
조승래 의원은 “ 전국에서 유성구에 최초로 시작한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 청소년들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 ” 이라며 “ 유성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확산했던 스마트경로당처럼 취약 청소년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모범적인 모델이 되었으면 좋겠다 ” 고 말했다 .
대전 유성구는 올해 3 월 과기정통부 공모사업에 선정 , 국비 4 억원을 받아 청소년 미래설계 교육을 지원하는 디지털 문제해결센터를 구축한 바 있다 .
유성구는 디지털 문제해결센터 사업을 통해 유성구 청소년들이 VR, 로봇 , 드론 , 미디어 , 메타버스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재미있게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체험존 및 교육장을 운영하고 있다 . 또한 , 디지털 기초 / 심화 / 특별 과정을 개발하여 수준별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