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이동익차장 ‘KRC 참일꾼상’ 수상

신속한 지하수개발과 농업용수 공급 가뭄극복 기여한 공 인정

2012-08-01     문요나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태웅) 이동익 차장이 박재순 사장으로부터 ‘KRC 참일꾼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KRC 참일꾼상’은 한국농어촌공사가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는 숨은 인재를 매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해 창의와 열정, 활력이 넘치는 공사를 만드는데 밑거름이 되기 위한 제도이다.

이동익 환경사업팀 차장은 22년동안 지하수개발 전문가로서 ▲농어촌생활용수 등 지하수 용수원개발,▲신재생 에너지 분야 지열분야 신규사업개척,▲지하수 방치공 찾기 사업등 지하수 보전 및 환경지질사업 활성화에 앞장 서왔다.

또한 2012년 충남지역의 극심한 가뭄을 해결 하기위해 서산시,태안군 등 5개시군 가뭄지역에 지하수 관정 66개소의 신속한 지하수개발과 농업용수를 공급함으로써 가뭄극복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았다.

특히 지하수개발 실패율이 높아 업체들도 기피하는 지역에서 지하수개발에 성공함으로써 공사의 지하수 관련 전문기관으로서의 기술력을 과시하고,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박재순 사장은 “KRC 참일꾼상은 공사의 직원을 대표하는 상이기 때문에 가치가 크다며 궁극적으로 공사의 조직문화를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큰 기대를 나타냈다.

시상식은 8월 직원조회가 열리는 경기도 의왕시 소재 본사 회의실에서 1일 사장 표창장과 시상금을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