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상의, 연말정산 실무교육 개최

14일 세종상의 회의실 … 중소·중견기업 임직원 대상 「2023년 귀속 연말정산 실무교육」 연말정산 절차 과정, 종합소득공제 및 조특법상 소득공제 등 연말정산 담당자 업무 능력 향상 지원

2023-12-14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상공회의소가 ‘13월의 월급’ 연말정산을 앞둔 지역기업 세무·회계 담당자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세종상의,

세종상의는 14일 세종상의 본관 5층 대회의실에서 중소·중견기업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귀속 연말정산 실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강의에는 신현진 세무사(신현진세무회계컨설팅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세법 개정내용 ▲연말정산 절차 ▲근로소득 범위 ▲종합소득공제 및 조특법상 소득공제사항 등 실무 위주의 강연이 진행됐다.

세종상의 관계자는 “올해 연말정산 신고는 서민과 중산층의 소득세 부담을 완화하고자 소득 과세표준 하위 3구간의 범위를 확대하는 등 주요 개정사항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잦은 세법개정으로 많은 기업 담당자가 연말정산 신고에 어려움을 느끼는데, 이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