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청사 차오름어린이집, 초록우산 세종본부에 장터 수익금 기부

- ‘나누면 행복 두 배 in 차오름장터’ 수익금 3백여만 원을 전달

2023-12-14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정부세종청사 차오름어린이집(원장 문현경)이 14일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에 ‘나누면 행복 두 배 in 차오름장터’ 수익금 3백여만 원을 전달했다.

초록우산 박미애 세종지역본부장은 “자립 준비 청년들에게 든든한 연말을 선물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정부세종청사 차오름어린이집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말을 맞이해 ‘차오름장터’를 진행하고, 수익금 3백2만 9천 원 전액을 세종지역의 자립준비청년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초록우산 산타 원정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정부세종청사 차오름어린이집 문현경 원장은 “올해도 차오름 부모님들께서 기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덕분에 보호종료아동을 위한 후원금을 마련할 수 있었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도움을 주고받는 경험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가진 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