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 ‘AI 프롬프트디자이너 양성’ 유료재직자 교육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LINC3.0사업단 문화디자인기술센터(센터장 안경환 교수)에서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산학협력관 301호에서 ‘생성형 AI와 프롬프트의 이해 및 프롬프트 활용 실무’라는 유료 재직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문화디자인기술ICC에서는 사용자가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에게 원하는 고품질 응답을 효과적으로 얻는 방법 교육을 가족기업을 대상으로 프롬프트 디자인의 기초부터 비즈니스 적용 사례까지 실질적인 학습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맞춤형 실무 교육으로 진행했다.

유료재직자 교육은 (주)HR교육컨설팅 등 총 18명의 가족기업 임직원 대상으로 AI와의 협업이 고도화된 시대에 3일간(1일 4시간) 교육 일정으로 커리큘럼은 기업 재직자들이 바쁜 환경에서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집약적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생성형 AI 프롬프트 디자인’ 핵심 저자인 노규성 (생성형AI연구회 회장) 등 유명 전문가들이 직접 강의를 맡아 △ 스타트업의 생성형 AI 활용 필요성, △ 팀 협업과 미팅 지원, △ 비즈니스 모델 혁신, △ 업무 생산성 향상의 단계별 이론강의, △ 비즈니스 적용 실습으로 진행했으며, 이후 1월에는 참여자들이 생성형 AI 프롬프트 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안경환 문화디자인기술센터장은 “지역기업 맞춤형의 비즈니스 향상에 더 많은 가족회사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기업 수요 맞춤형 유료 재직자 교육’을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