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 인천국제공항서 홍보체험부스 운영

2023-12-17     이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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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국립중앙과학관은 오는 18~3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온라인과학관 '메타플리'의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온라인과학관 '메타플리'는 국립 과학관 5개관(중앙, 과천, 광주, 대구, 부산 과학관)을 통합한 과학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시공간적 제약없이 다양한 과학 원리를 학습하고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중앙과학관은 국민과 외국인들에게 온라인과학관 '메타플리'를 알리기 위하여 인천국제공항에서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하기로 기획했으며 방문객들이 '메타플리'의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온라인과학관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미래기술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보체험부스에서는 HMD(오큘러스) 장비를 활용한 스포츠 활동 등 '메타플리'의 다양한 VR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과학키트 만들기, 회원가입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석래 관장은 "많은 분들이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리는 '메타플리' 홍보체험 부스에 참여하여, 과학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미래 기술의 잠재력을 체감할 수 있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홍보 부스는 2023년 12월 18일부터 31일까지 매일 10시부터 19시까지 운영되며, 장소는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 지하 1층 비비드 스페이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