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일본 관광객 유치에 ‘박차’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일본 단체 관광객 방문 줄이어
2012-08-02 서지원
공주시가 한옥마을 숙박체험과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새로운 관광 상품을 마련해 일본인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오는 9월에도 90여명의 일본인 관광객 방문이 예약되어 있고, 9월29일부터 10월7일까지 열리는 백제문화제에도 많은 일본인 관광객이 공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공주시의 일본인 관광객 유치가 활기를 띠고 있다.
일본 관광객들의 공주시 방문 급증에 따라 시는 일본인 관광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통역과 관광안내를 맡는 문화관광 해설사의 교육과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다양한 백제문화체험상품 개발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다시 찾고 싶은 관광 공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