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세종농협, 깨끗한 축산농장 가꾸기 캠페인 실천 결의

2023-12-18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농협충남세종본부(본부장 이종욱)는 충남 관내축협 지도상무, 방역담당자와 함께 `럼피스킨 확산 방지를 위한 깨끗한 축산농장 가꾸기 캠페인` 및 가축질병 차단 방역 활동 강화를 위한 결의 대회를 진행하였다고 18일 밝혔다.

깨끗한

지난 14일 진행된 결의대회에서는 최근 럼피스킨 방역상황이 안정세에 접어들었으나, 축산농장 주변의 환경관리와 지난 9일 아산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 차단방역을 강화하여 더 이상의 추가 발생이 되지 않도록 총력을 다 하기로 하였다.

이종욱 본부장은“최근 축산업이 가축질병과 환경규제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캠페인이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 이다”라고 하면서,“앞으로도 충남세종농협 차원에서 가축질병 차단과 축산환경 개선을 위하여 총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세종농협은 깨끗한 축산농장 만들기 캠페인을 농가의 자발적 환경관리를 통한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또한, 66개 축협 공방단과 17개 NH방역단을 운영하여 축산환경 개선과 가축질병 차단방역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