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천안지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활동 공유

정례회의 개최

2023-12-18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은 18일 라마다앙코르바이윈덤 천안에서 천안·아산·당진·예산지역 민관 협의·집행 기구인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하반기 정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최종수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장, 이상범 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해 관내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업종별 협의회 대표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올해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의 활동을 돌아보며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산업재해 예방 유공자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다. 또한 참여기관과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위한 안전 메시지를 전달했다.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지난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합동 캠페인, 지역축제와 SNS 등을 통한 홍보 등의 활동을 전개해 왔다.

최종수 천안지청장은 “안전의식과 문화를 짧은 시간에 바꾸기는 어렵지만, 안전의 가치를 담은 메시지가 꾸준히 전달되고 널리 퍼지면 안전한 행동이 습관처럼 나오게 될 것”이라며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이 더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