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2024년 장애아동 발달재활서비스 대상자 모집...30명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예산군은 성장기 장애아동의 인지, 의사소통, 적응행동 등의 기능 향상과 행동 발달을 위해 2024년 장애아동 발달재활서비스 대상자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장애인복지법’ 상 시각·청각·언어·지적·자폐성·뇌경련 장애로 등록된 18세 미만 아동이며,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여야 한다.

단, 6세 미만 등록장애인이 아닌 영유아의 경우 신청일 기준 6개월 이내 발급한 발달재활서비스 의뢰서 및 검사자료가 필요하다.

신청희망자는 오는 27일까지 대상아동이 등재된 건강보험증 사본 또는 건강보험자격확인서를 구비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발달재활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되면 예산군에서 지정한 예산언어심리발달센터를 방문해 소득 기준에 따라 최소 17만 원에서 최대 25만 원 상당의 ▲언어재활 ▲미술심리 ▲감각발달 등 바우처를 2024년 1월부터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https://www.yesan.go.kr/) 또는 주민복지과 장애인복지팀(041-339-743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