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캠프 '내게 힘이 되는 나라' 대전본부 공식 출범
6일 한남대학교 문과대학 창의홀에서 150여명 참석한 가운데
2012-08-06 문요나 기자
민주통합당 김두관 대선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모임 '내게 힘이 되는 나라' 대전 본부가 6일 발대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내게 힘이 되는 나라 대전 본부'는 한남대학교 문과대학 창의홀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 후보의 세 확산에 나섰다.
이날 김두관 중앙선거대책본부 미디어본부장인 김창수 전 의원은 “이 자리에 7개 단체 대표와 회원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고 있다. 12월 19일날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무지개를 여러분이 만들어 주실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 전 의원은 이어 “민주통합당 당원이 아니기 때문에 이 자리에 참석할 자격이 없는 사람일지도 모르지만 현재는 김두관 서포터즈다. 김 후보가 미래를 여는 주인공이라는 확신을 갖고 이 자리에 섰다”며 “여러분들이 힘을 모아주면 경선 장애물을 넘어 정권·시대·정치 교체를 이뤄낼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안민석 민주통합당 김두관 선대본부 조직위원장, 이홍렬 민주당 대전시당자치위원장, 송석찬 전 국회의원, 대전선거캠프 상황실장인 김창관 서구의원,정진항 모다함(모두 다 함께)포럼 대전충청지역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