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하 천안시의원 “하천과 신설, 연구모임 큰 성과”

‘천안천 지역 명소화’ 연구모임, 결과보고회 진행

2023-12-21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시의회 이병하 의원(더불어민주당, 중앙동·일봉동·신안동)이 21일 “천안시 하천과 신설은 천안천 지역 명소화 연구모임의 큰 성과”라고 말했다.

이병하 의원은 이날 천안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연구모임 결과보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천안천은 천안시를 가로지르는 유일한 도심 하천으로, 천안시의 문화·경제를 선도하는 지역 명소가 될 수 있다”며 “이를 위한 전담 부서 신설이 필요했는데, 오늘 그 결실을 보게 돼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천안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가득 담아 천안천에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쳐날 수 있도록 관련 조례 제정을 준비 중”이라며 “모두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천안천 지역 명소화를 위한 연구모임’은 이병하 대표의원, 김강진·김영한·류제국·박종갑·복아영·엄소영·유영채 의원으로 구성됐다.

연구모임은 2월 출범해 3월 설명회, 7월 정책간담회, 8월 현장 탐방, 9월 비교 견학, 10월 설문조사, 11월 천안시민 대토론회, 12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이번 결과보고회를 끝으로 그간의 정책 연구 활동을 종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