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의원, 반값등록금 촉구 릴레이 1인 시위

박 의원 "대학생과 청년은 우리나라의 미래"

2012-08-08     서지원

민주통합당 박수현 국회의원(공주시)은 8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반값등록금 실현을 위한 릴레이 1인 시위를 벌였다.

민주통합당 반값등록금특별위원회 위원인 박수현 의원은 “대학생과 청년은 우리나라의 미래”라며 “그들이 열악한 아르바이트 시장으로 내몰리지 않고 공부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 주는 것은 우리 선배 세대의 몫”이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반드시 반값등록금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민주통합당 국회의원들의 릴레이 1인 시위와 함께 전국을 순회하는 반값등록금 포장마차 전국투어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반값등록금 릴레이 1인 시위’는 지난 7월 25일 한명숙 전 총리를 시작으로 박수현 의원이 9번째 1인 시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