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깜짝 크리스마스 행사’로 행복한 일터 조성

공사 캐릭터 활용한 산타 기부 행사로 활기찬 조직문화 임직원 자발적 모금 기부... 연말연시 따뜻한 이웃 사랑 실천

2023-12-26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한 해를 마무리하며 바쁜 일상을 보내는 임직원에게 따뜻하고 유쾌한 하루를 선물했다.

공사

조폐공사는 지난주 행복한 일터 조성의 일환으로 ‘Santa is coming to KOMSCO’행사를 열고 크리스마스 선물 증정과 함께 임직원이 참여하는 기부금을 모금 했다.

‘Santa is coming to KOMSCO’는 조폐공사 공식 캐릭터인 위보가 산타로 변신, 대전 본사 및 연구원 사무실을 방문하여 임직원들을 응원하고, 소소한 이벤트로 자발적인 기부금을 이끌어내어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자선 모금행사는 추억의 뽑기판을 만들어 일정금액 이상을 기부한 직원에게는 뽑기의 기회를 제공하고 푸짐한 선물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임직원들은 통 큰 기부와 함께 서로 뽑기 기회도 배려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렇게 조성된 기부금은 공사 기부금과 함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한국조폐공사 임직원 명의로 기부될 예정이다.

자발적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오늘 같은 행사로 경직된 조직문화가 유연하고 생동감 넘치는 조직으로 변화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참여하고 나아가 공사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