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소비자공익네트워크, 16주년 기념식과 이전 개소식 개최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사)대전세종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도정자)가 20일 대전 서구 내동 서부농협빌딩 5층에서 16주년 기념식과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도정자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전하여 오픈하기 까지 호의와 성원에 감사드리며, 새로운 공간에서 소비자권익증진 향상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공간확장으로 소비자 편의를 증대하고, 합리적인 소비문화 구축 및 소비자주권 강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다짐했다.

개소식에는 김연숙 소비자공익네트워크 부회장, 허주형 대한수의사회 회장, 이은학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 곽영지 도로교통공단 대전교통방송 사장, 김성집 미주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위원장, 김주완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 본부장, 배호성 CNCITY에너지 전무,

신승업 에너넷 대표이사, 박한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장, 황희식 건강보험공단 대전서부지사장, 정덕화 대한민국 GAP연합회 회장, 정경애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 서구종합재가센터장, 김혜영 대전전통문화연구원 원장, 민권식 가축위생방역본부 처장,

박상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실장, 김찬훈 대전YMCA 이사장, 정혜원 대전 YWCA 회장, 권응매 한국부인회 대전광역시지부 회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연숙 소비자공익네트워크 부회장은 “오늘 이전 개소식과 함께 더욱 대전․세종시의 소비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허주형 대한수의사협회 회장은 “소비자 운동이 우리 사회를 살리고 또 우리를 건강하게 하는 것 같다” 고 밝혔다.

곽영지 도로교통공단 대전교통방송 사장은 “도정자 회장께서 소비자의 권익을 해 소비자공익네트워크를 열정적으로 이끌어 가시는 분”이라면서 “우리 인간의 욕망이 있는 한은 소비자 운동은 계속돼야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축하공연으로 축하 시 낭송 공연은 변규리시아카데미 원장의 이동진 시인의 ‘삶’과 프란체스카 여사의 ‘연서’와 한용운 시인의 ‘사랑하는 까닭’을 변규리 원장과 최형순 충청뉴스 이사의 합송으로 낭송하여 큰 울림을 주었다.

또한 KBS 근로자가요제에서 동상을 수상한 ‘카이스트 놀다팀’의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전문 소비자단체로서 소비자를 대변하여 1994년 창립 이후 줄곧 소비자의 기본 권리 보호와 불공정한 시장 환경 개선을 위해 일하고 있다.

소비자가 행복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1372 소비자 상담센터 운영, 소비자교육, 시장감시모니터링, 소비자관련 정책 연구 및 제안, 소비문화개선 공익 캠페인 활동 등 소비자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소비자의 변화와 행동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