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롬에프에스, 천안·아산 아동들에게 '치킨 세트' 전달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의 향토기업 새롬에프에스㈜가 성탄절을 맞아 천안·아산 지역 아동들에게 훈훈한 사랑을 전했다.

새롬에프에스는 지난 23일 천안시기자협회·아산시기자협회와 공동으로 천안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40여 곳, 아산시 관내 어린이집 80여 곳과 시설 2곳에 치킨 세트 220박스(1,5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노영민 새롬에프에스 대표는 “지역의 아동들 모두가 따뜻한 마음으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에게 온기를 불어넣고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는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산 지역 한 어린이집 원장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우리 원아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주신 노영민 대표님과 이지웅 회장님께 감사하다”며 “아이들과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겠다”고 말했다.

이지웅 아산시기자협회장은 “우리 협회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자라날 수 있도록 관내 기업들과 함께 서로 나눔을 실천하겠다”며 “아이들이 이번 크리스마스를 올해는 더욱 따뜻하게 보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새롬에프에스는 매년 중증장애인복지시설 ‘구산원’을 비롯해 지역아동센터 등에 생필품을 전달하며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