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올해 10대 주요성과 밝혀
IB학교 출범, 충남온수업 수업 혁신, 인공지능교육 여건 조성 등
2023-12-27 권상재 기자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교육청은 27일 올해 10대 주요성과를 밝혔다.
2023년은 충남교육청이 충남미래교육을 일구고, 새로운 10년을 준비했던 시기로, 지난 10년 동안 추진해 온 교육혁신의 반석 위에서 학생 중심의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교육청이 제시한 2023년 10대 성과로는 ▲‘충남형 IB학교’ 출범 ▲교원법률지원 ‘변호사 동행서비스’ 실시 및 교원안심공제 대상자 확대 ▲수업혁신 위한 ‘충남온수업’ 한마당 운영 ▲디지털 기반 학력향상 ‘온(On)시스템’ 구축 ▲전국 최초 인수레를 활용한 건강한 에듀테크 생태계 조성 ▲‘충남형 늘봄학교’ 추진 ▲마주온 활용 교육데이터 분석시스템 개발 ▲전국 유일, 인공지능교육을 위한 여건 조성 ▲예산전자공업고 ‘반도체 마이스터고’ 신규 지정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 등 급식종사자 근무환경 전면 개선을 내놓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올해 충남교육청은 모든 교육공동체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보장하고, 미래교육의 기틀을 더욱 튼튼히 하기 위해 모든 분야에서 쉼 없이 혁신해왔다”며 “앞으로도 모든 교육공동체의 뜨거운 염원과 연대를 바탕으로 미래교육 완성을 위해 끊임없이 달려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