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교보생명, 고객서비스 위한 교류협약 체결

박재순 사장 "고객만족과 윤리경영은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할 핵심과제’

2012-08-09     김거수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와 교보생명보험(사장 신용길)은 고객만족 및 청렴윤리 선도경영을 위한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올해 창립 54주년을 맞았고, 농어촌공사 역시 104년이라는 오랜 역사를 가진 기관이다.

이 협약을 통해 농어촌공사는 지난 8일부터 1년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고객만족 실천 및 서비스 마인드 제고, 청렴윤리 등의 교보생명이 시행 중인 다윈(DA-Win)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공사는 민간부문의 체계화된 고객만족(CS)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농어업인을 위한 고객만족 서비스 역량을 한층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재순 사장은 ‘고객만족과 윤리경영은 공사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할 핵심과제’라고 강조하며, ‘역사와 전통이 깊은 양 기관이 대국민 서비스를 위해 함께 협력한다는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