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신방도서관 오는 10월 준공목표 건립 박차
2011년 1월 착공 75%공정…남부권 시민 정보이용·문화활동 요람 기대
2012-08-10 서지원
천안시(시장 성무용)의 신흥 주거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는 남부권에 건립하고 있는 시립도서관 신방도서관 건립사업이 75%의 공정을 보이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총공사비 108억원이 투입되는 신방도서관 건립은 태양광발전설비, 통합관리시스템 운영 등 최첨단 기술을 도입하여 신축하게 되며 남부권역 시민들의 정보이용과 문화활동을 돕게 된다.
특히 어린이들의 이용편의를 위해 1층에 어린이열람실을 배치하는 한편, 어린이전자정보실, 유아독서실, 수유실 등을 갖추고 2층은 2개의 종합자료실과 디지털자료실로 운영하고,
3층은 236석 규모의 일반열람실을 비롯해 소규모 세미나, 회의 등을 개최할 수 있는 120석 규모의 다목적실, 2개의 문화강좌실을 배치했다.
천안시의 7번째 공공도서관인 신방도서관이 개관되면 신방통정도시개발지구 등 천안시 남부권 주민들의 정보이용·문화활동·독서활동 및 평생교육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문화기반시설을 갖추게 됐으며 지역간 정보격차 해소는 물론, 지식기반 사회에 부응하는 종합정보센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